라스베가스 야경(1)
라스베가스 야경(1)
우종탁
도박과 관광으로 이름난 네바다주 최대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찾았다.
낮에도 화려했지만 야경은 황홀에 취할 만 큼 아름다운도시였다.
황홀에 취해 이곳에서 2박3일을....
호텔마다 독특한 테마를 자랑하는 야경들...
이보다 더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을까?
모하비 사막에 신기루처럼 떠 있는 라스베가스!
밤이 올 때마다 화려한 조명의 축제가 내 마음을 송두리째 뺏어 가는 듯 했다.
그런데 라스베가스에서 하루에 쓰는 전기는 미국 1년간의 사용량이라던데???
꽝인지는 몰라도 엄청나긴 하겠지요.
뉴욕 맨하턴 '자유의 여신상'을 옮겨 놓은 듯한 뉴욕뉴욕 호텔
동화 속 중세 성처럼 꾸며놓은 엑스칼리버 호텔
베네치안호텔 이태리 베니스를 옮겨 놓은 듯 한 시설들
곤돌라 뱃사공은 산타루치아를 멋지게 불러 더욱 황홀하게 했다.
카지노엔 게임을 즐기러 온 사람들과 대박의 환상을 쫓는 사람들로 북적 인다.
게임에서 기쁨을......
벨라지오 호텔 앞 인공 호수에서 벌어지는 물의 쇼. 분수가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불빛과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벨라지오 호텔은 중국식 인테리어와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여러 가지의 꽃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