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

홍원항과 동백나무숲 여러 번 찾았어도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있는 줄도 몰랐다.

이번엔 다행이 서천문화관광과에서 보내준 관광안내지도를 보고 찾았다.

홍원항에서 동백정가는 길목에 있는데 세계적인 희귀어종과 다양한 해양동물 등 약15만점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이곳의 자랑은 개복치, 백상어, 알바트로스이란다.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올 무렵 이곳의 팀장님이 꽃을 좋아한다기에

내가 보유하고 있던 30여종의 매발톱씨와 미모사씨를 주고 출발하려는데 불러서

나의 아내와 동행한 여자에게 자연산 진주 반지를 선물로 준다.

내가 꽃을 좋아하기에 꽃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 준 것이데...

넘 고맙고 또한 감사를 보낸다. 내가준 매발톱과 미모사가 잘 자라서

많은 사람에게 행복감을 주었으면 하면서 출발했다.

 

알바토로스

새 중에서 제일 큰 새이며 또 제일 높은 하늘에서 멀리 날라 가는 새로도 유명하다.

개복치 : 큰 녀석은 2000kg까지 나간단다.

 

바닷소리가 들리는지?

백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