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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신성리 갈대밭
큰종
2013. 5. 10. 18:07
4월의 신성리 갈대밭은
새싹을 키우기 위해 묵은 갈대를 자르고 또 불태웠기 때문에 썰렁해 볼 것이 없다.
그래도 낭만의 여행지이기에 추억을 더듬을 겸해서 찾았다.
신성리 갈대밭은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로 금강하구에 23만여 제곱미터나 된다.
갈대밭은 머리를 빡빡 깎은 민둥산 머리지만 오솔길도 한눈에 그리고 시원스런 금강하구도 볼 수 있었다.
갈대숲이 자라면 오솔길엔
갈대는 바람에 서로의 몸을 부대끼며 속삭이고
가족과 연인들은 “도란도란” 낭만여행지로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