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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 쌍약수
큰종
2014. 8. 25. 21:36
화암동굴에서 몰운대를 향하다 들린 쌍약수!
철분, 탄산, 칼슘 외 9가지의 건강 필수원소가 있어 몸에 좋단다.
그러나 맛을 보면 톡 쏘면서 찝쯔름한 맛은 한 모금 먹기도 힘들다. 그래도 약수니까 하고 삼켰다.
피부명, 빈혈, 안질 등에 효염이 있어 많이 찾는 곳이란다. 수질검사 성적표까지 있어 약수의 신뢰감을 주었다.
약수라 해서 많이 먹으면 탈이 난다 1일 1리터 이하를 먹어야 한다는 경고 글도 있다.
쌍약수 (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
제1경 화암약수는 화암 8경중 제1경으로
화암약수는 1910년경 이 마을 사람 문명무씨가 꿈에 구슬봉 높은 바위 아래 청룡, 황룡두마리가 서로 뒤틀며 엉키어 몸부림치더니 하늘로 치솟아 올라가는 꿈을 본 후에 남몰래 그곳에 가서 땅을 파헤치니 갑자기 바위 틈에서 물이 거품을 품으며 치솟았다 한다.
특히 화암약수는 철분과 탄산수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 피부병, 눈병, 위암에까지 효험이 있다고 한다.
수질검사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