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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몰운대

큰종 2014. 8. 26. 14:17

 

화표주 소금강을 지나 오른쪽에 구름도 쉬어간다는 몰운대를 찾았다.

몰운대는 화암8경의 제7경으로, 수백 척의 암석을 깎아 세운 듯한 절벽위에 5백년이 넘은 노송이 좌우건너편의

‘3형제 노송’과 함께 천고흥망을 간직하고 있다.

절벽위에는 100여명이 쉴 수 있는 반석이 있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다.

 

옛 전설에 천상선인들이 선학을 타고 내려와 시흥에 도취되었다고 전하며 구름도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여 쉬어 갔다고 한다.

 

 

구름도 쉬어 간다는 몰운대

몰운대 아래 하천에서 전체의 모습을....

안개와 구름에 잠겨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沒雲臺)라는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단다.

 

쉼터가 되는 몰운대, 절벽이라 추락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