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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선사박물관

큰종 2014. 11. 26. 15:10

 

파라호 ‘한반도 섬’을 둘러보고 양구선사박물관으로 향 했다.

처음 탐방하는 곳이라 기대가 컸다. 선사시대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양구선사박물관은 북한강유역에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선사고고유적을 소개하는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이었다.

양구 상무룡리, 만대리, 공수리, 하리유역, 춘천 천전리, 발산리, 홍천 하화계리, 철정리 등 구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선사고고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실감나게 보았다. 고인돌 공원 쪽에선 옛날 한강주변의 움집을 재현 갈대움집도 보았다. 양구는 몹시 추운 곳인데 이런 움집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삽엽충

삼엽충은 고생대의 대표적인 표준화석인데

5억 4천만 년 전 고생대에 바다에 살던 절지동물로 바다 생태계를 지배적인 위치였단다.

크기는 1mm부터 90cm 까지 다양했으며 새우처럼 떠다니거나 해저면을 기어 다니면서 살았는데 후기

고생대에 완전히 사라졌단다.

 

 

 

 

 

 

 

 

 

 

 

 

 

울산 반구대암각화(국보 285호)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있는 암각화다.

수렵과 어로를 위주로 한 당시의 생활풍습을 알려주는 가장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세계적으로 드문 자료로 고고학, 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발산리 고인돌 출토 유물

 

 

움집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사람들이 살았던 반지하 가옥이다. 바닥은 대개 진흙을 깔고 살았다.

이곳의 움집은 한강주변에 살았던 움집 자료를 통하여 복원한 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