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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는 한국의 최남단 섬이 아닌 '사람이 살고 있는 국토 최남단 섬'으로 부르셔요.

큰종 2015. 11. 9. 22:02


마라도는 흔히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이라고 부르는데 앞으로는

'사람이 살고 있는 국토 최남단의 섬’이라고 불러주길 바란다.

왜나면 우리나라의 최남단 섬은 이어도이다.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km에 위치한 수중 암초로,

 파랑도 라고 불린다. 2003년 이곳에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됨) 

마라도를 한국의 최남단 섬이라 계속 부르면 ‘이어도’는 한국의 영토가 아니라고 우길 소지가 생긴다.


마라도는 1991년에 푸른 숲 가꾸기 심은 해송 빼고는 나무를 볼 수 없는 고구마 모양의 언덕이라 하겠다. 

원래는 산림이 울창하였는데 1883년 주민이 달밤에 퉁소를 불다가 뱀들이 몰려들자 불을 질러 숲을 모두 태워버렸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푸른 숲 가꾸기로 다방면으로 연구 중이라는데 

빠른 기간에 나무그늘도 만들고 푸른 숲이 있는 마라도가 되었으면 한다.


마라도에서 제주도가는 선착장

'국토 최남단 마라도소개'가 아닌 사람이 살고 있는 국토 최남단의 마라도로 고쳐 주길 바란다.

승선 신고서를 작성후 승선권 구입을.....

송악 선착장

형제바위

송악선착장에서

송악선착장에서



송악선착장 매표소


마라도 선착장

마라도 선착장



마라도에 오르자 '통일 기념비'가....

보이는 집들은 자장면집과 회집뿐인 것 같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에서 마라도유람선을 타고 30분 정도에 마라도에 도착했다.

소악에서 11:20 승선, 마라도에서 13:20분 출항으로 2시간 여유를 준다.

면적 약10만평에 해안선 길이 4.2km로

점심 먹고 마라도를 한 바퀴 돌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시간 낭비를 줄여야 한다.

2014년 실제 거주자는 60명 정도란다. 


마라도의 짜장면과 생선회, 짭봉을...

마라분교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  (2015년에 학생1명 교사 1명)

6학년1명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에 학교가 어찌될까??

 이 어린이는 공부도 운동도 항상 전교 1등인가 하면 꼴찌도 항상 따라다니니 ㅎ ㅎ ㅎ ....

이곳의 유일한 전기자동차

팔각정 쉼터

마라도복지회관


우리나라 최남단의 절 '기원정사'

해외개척자 야외박물관



마라도 남쪽에 있는 마라도 모형

장군바위 

 하늘의 신(天神)이 땅의 신(地神)을 만나기 위하여 내려오는 길목이라 전해지는 장군바위다.


우리나라 촤남단의 마라도 성당





사진의 위쪽 소나무가 유일한 마라도의 나무 숲

사람이 살고 있는 국토최남단비(대한민국최남단)

'사람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최남단'으로 고쳐 주길 바란다.

장군바위 옆에 있다. 관광객들은 인증샷에 바쁘다.  




마라도성당

마라도 등대

마라도를 일주하고 선착장으로

마라도 선착장

송악 선착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