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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포해안 주상절리
큰종
2015. 11. 16. 16:45
육각형 모양의 연필을 많이 모아 세운 것 같은 주상절리 !
몇 번을 찾아와 봐도 볼수록 신기하다.
대포해변에 괴암괴석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서귀포 중문동과 대포동의 해안선을 따라 약 2km의 해안 절벽에 있는데
기둥이 최고 높은 것은 25m에 달하는 것도 있단다.
제주 서귀포 대포해안 주상절리
관람료는? 어른 2000원 경로 무료
이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에 흘러내리면서 식게 되는데
이때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균열이 생겨 형성된 것이다.
용암은 표면부터 식을 때 균열이 육각형 모양으로 형성되고
점점 깊은 곳도 식어가면서 균열은 큰 기둥을 만들어낸다.
용암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결정된단다.
연필통을 위에서 본 모습과 같은 주상절리
주상절리가 있는 곳은 제주도 중문을 비롯해 경주양남, 서귀포 갯깍, 광주 무등산, 울산 강동화암 등 여러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