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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찾은 월정해변

큰종 2015. 11. 24. 17:46


제주여행 마지막 날 울 아들이 월정리에 사는 친구를 만나보고 싶다고 해서 월정리를 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월정해변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한적한 해변이었는데

카페가 하나 둘 생기면서 알려진 매력적인 해변이 되었다고 아들은 말한다.

파란하늘에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

유난히 아름다워 보이는 월정해변이다.

추운 겨울이 손짓하기 전에

늦가을 하늘을 맘껏 날아보고 싶다. 


울 아들 친구 집의 귀염둥이 처음 보는데도 반가워한다.

글쎄 고양이가 심심 할 때 뜯어 먹는 다는 풀

밀싹 같은데 아니란다. 외국여행에서 사온 것이라는데...

월정해변에서 합덕 서우봉해변 가는 길에 ‘김녕국가풍력실증연구단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