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정원박람회를 다녀 온지도 3년이 지났다.
큰 행사를 치른 후엔 관리 소홀로 망가지기 일수 인데
어떻게 변했을까?
동문을 들어서자 박람회 당시의 모습 그대로 같으면서도 좀 정선됨 것 같은 느낌이다. 다행이다.
관람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몇 군데를 보고
주마간산 격이지만 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관람차를 타고 각 장소 마다 해설을 들으면서 각 나라의 정원을 비롯해 메타세콰이어길 등 주요 볼거리를
한 바퀴 도는데 30분 정도 편안하게 정원을 감상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노약자, 몸이 불편 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정원의 기원은
gan울타리 또는 둘러싸는 공간이나 행위를 oden(에덴) 즐거움이나 기쁨을 의미
정원(Garden)의 어원: gan(둘러싸다)+oden(에덴) ⇒Garden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정원을 ‘원림(園林)’이라고 하며, ‘정원(庭園)’은 일본식 용어라는 것이 정설이다. 한국의 고문에서는 가원(街園), 임원(林園), 임천(林泉), 원(園), 정원(庭園), 화원(花園) 등의 단어가 보이나 현대에는 정원(庭園)이 보편적으로 쓰인다.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각 나라의 정원 특색을 살펴보는 일도 재미있는 일인데 시간 부족으로 아쉬움만.......
방문 관람객이 400만명 돌파 했단다.
관림차
순천만국가정원 내에서 운행 중인 관람차는 친환경 전기관람차로서 꿈틀정원과 프랑스정원 앞에서 출발하여 30여분간 편안하게 정원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꿈틀정원(승차)➜바위정원➜태국정원➜참여정원➜일본정원➜영국정원➜약용식물원➜터키정원➜스페인정원➜이탈리아정원➜조형대나무동산➜나눔숲➜메타세콰이어길➜미국정원➜참여정원➜네덜란드정원➜서울정원➜장독대정원➜독일정원➜견풍원➜한방체험센터➜프랑스정원➜약초동산➜중국정원➜갯지렁이다니는길➜무궁화정원➜도시숲➜소망언덕➜흑두루미미로정원➜장미정원➜지구동문➜순천호수정원➜실내정원➜식물공장➜꿈틀정원(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