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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의 은빛 갈대숲
큰종
2016. 11. 4. 21:59
가을이 오면 단풍축제, 국화축제, 유등축제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순천만갈대축제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갈대숲은 언제 봐도 좋지만
가을에 바람에 춤추듯 넘실대는 솜털 같은 갈대 사이로 낙조를 보는 것은 또한 장관 일 것이다.
그런데 낙조는 고사하고 꼭 가보려던 ‘용산전망대’도 심술궂은 가을비 때문에
이번에도 또 아쉬움만 남기게 됐다.
언젠가는 숙박을 하면서 파란하늘과 갈대숲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볼 날이 있겠지....
은빛 갈대의 물결과 철새들의 속삭임도......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박새알과 타조알의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