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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전망대 졸음쉼터(강릉방향)에 쉬어가세요.

큰종 2017. 6. 5. 11:03

동해가 그리워 가던 중 잠시 쉬어본 곳이 대관령전망대다

처음 들려 보는 곳인데 아주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전망대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확 트인 풍경을 보니 잠도 깨끗이 사라진다.

졸음에 잠을 취하기 보다는 정신이 번쩍드는 상쾌함을 주는 곳이다.


좀 안타까운 것은 산불의 상처가 먼 곳인데도 보인다.

이 아름다운 강산에 어떤 실수로 산불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보는 사람에 안타까움을 준다.

화마가 쓸고간 상처가 빨리 아물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