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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대천해수욕장
큰종
2017. 12. 17. 17:5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11시에 열린단다.
여유시간이 있어 겨울바다를 볼 수 있는 대천 항과 해수욕장을 찾았다.
날씨가 쌀쌀해도 넓고 푸른바다를 바라보면 가슴이 확 트인다.
글구 마음도 시원해진다.
아내는 소녀 인 냥 마구 뛰어본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 잘 왔구나...
분수광장에서
대천항선착장
바다 넘어 굴뚝에서 김일까 아니면 연기일까???
소녀 인 냥....
대천 짚트랙
52m의 높이에서 두근두근 떨리는 스릴감으로 짚트랙을 즐기면 좋을 텐데.......
정을 싣는 우체통
대형 우체통(높이 5.5m, 폭 2.4m)은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분수광장에 세웠단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위에 지워지지 않은 추억을 담으면
더욱 멋진 여행이 되겠지.....
큰 아들과 함께....
고려말 충신이며 왜구토벌에 공을 세운 보령의 영원한 수호자인 김성우 장군 사적비
날씨가 썰렁해서인지 갈매기들도 안 보인다.
차가운 겨울바다 여행의 추억을 노을빛에 담아도 좋은 텐데...
내년으로 미루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