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공원에서 가을을 만끽

가을이 무르익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마음이 내키지 않아 월드컵 경기장 옆에 있는 평화의 공원을 찾았다.

지난 주말에는 하늘공원 억새랑 하루를 즐겼는데

오늘은 평화의 공원에서 하루를 즐기기로 했다.

 

곱게 물든 단풍숲길과 호수 그리고 호수 건너편에 ‘작은 정원’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말이다.

 

오늘의 추억 사진은 백장이 넘는다. 자연의 아름다움만 아니라 내 마음 까지 담고 싶었는데.....

글구 추운 겨울에도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보려고......

하늘공원 올라가는 계단

작은 정원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다양한 정원의 꿈과 정서가 담겨져 있다..

가을이 무르익은 다양한 정원들은 힐링의 장소였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제로에너지 건물의 최적 운영을 통하여 기후변화 시대의 주거와 건축문화를 견인하는 선두사례로 에너지자립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대왕참나무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아니라 ‘대왕참나무’다.

가을단풍이 단풍나무와 혼동할 정도로 예쁜 단풍이다.

열매는 참나무 열매 도토리와 비슷하다. 핀오크라고도 불린다.

원산지는 북미로 참나무 중에서 단풍이 제일 아름다원 조경수로 인기가 많은 녀석이다. 참나무 중에서도 제일 빨리 자라며 병충해에도 강하다. 목재로 이용가치도 높다.

 

모과

물배추

평화의 공원 찾아가기(안내도 참조)

지하철 7호선 마포구청역 8번 출구에서 약 730m인데

마포수산물시장에서 싱싱한 회나 과일을 구입해 가면 금상첨화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