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세상에 이런 일이 몇 백억을 투자하는데 손실에 대비한 보증이나 근저당 설정, 보험이 없는 증권사
큰종
2022. 2. 23. 15:16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2015년에 가입한 콜럼버스IPO신탁5호 계좌를 22년2월23일에 보면
원금 24,201,320원, 평가금액 22,637,135원으로 평가손익은-1,564,185원, 수익율 –6.46%이라고 친절히 돼 있다.
그런데 해지하면 현금은 못 준단다. 그러니 손실 100%이다. 현금화 못하는 평가금액은 허위이며 사기라 본다.
그래서 손실에 대비한 근저당이나 보증, 보험이 있느냐고 증권사에 질의 하니 그런 것 없단다.
’콜럼버스IPO신탁5호‘에 신탁금액은 수백억일 텐데....
개인은 100만원을 대부 받으려도 보증이나 보증이 복잡한데 증권사는 수수료만 챙기고 손실 없으니 서민한테 갑질이다. 이런 사실을 금감원이나 입법하는 국회의원은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증권사에서는 나쁜 맘만 먹으면 투자받을 회사와 짜고 수백억을 투자하고 적당히 하면 큰돈을 챙길 수도 있는 일이다. 수백억을 투자하고 가입자에게만 손실을 떠넘기는 이런 일은 없도록 금감원에선 대책이 필요하다.
달콤한 설명에 원금 100% 손실 볼 수 있는 증권사의 신탁 가입 정신 차리길 바란다.
택시기사의 실수로 낸 사고에 승객이 잘못 없이 부상 당하면 택시회사에서 모두 책임지는데
유안타증권에서는 신탁을 설계하고 운영하면서 수수료까지 챙겼을 텐데 손실은 가입자에게 몽땅...
이런 경우는 상식도 없는 불공정 갑질은 없도록 대책 세워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