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북서울 꿈의 숲 서울정원박람회 입상작품들

큰종 2022. 10. 9. 18:21

북서울 꿈의 숲은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찾는 곳인데

그만 코로나 확진으로 고생하다 기분 전환으로 살살 걷기로 마음먹고

한 달 만에 북서울 꿈의 숲을 찾았다.

힘들어서 산에 오르는 것은 생략하고 공원 내를 걷는데

이상하게 공사차량들이 여기저기에 있고, 꿈의 숲 내부도 한 달 전과 달라진 것이 많아 자세히 살펴보니 정원박람회 끝내고 나서 뒷정리를 하는 것이었다.

며칠 만 일찍 왔으면 내가 좋아하는 많은 것을 관람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정원박람회 입상작품은 철거하지 않아서 즐길 수 있었다.

작품은 카페테리아라포레스타 입구 양쪽에 있다.

정원박람회 입상작품을 주로 올려 본다.

금상 정원 잊어버린 꿈을 다시 채색하다.
동상; 항해, 꿈을 향해
은상 정원 우체부: 꽃 안부를 나누다.
동상 벽오산 벌리사의 꿈
동상 정원에서 숨겨진 감각을 찾다
은상 Blooming Dream
동상, 내 마음을 물들인 정원아 사랑해~
'나비를 타고; 거대나비를 타고 꿈의 숲속으로 GO! GO!
너도나도 정원하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예술,나만의 정원을 꾸며...

동상 예지몽
동상; 땅위에 무지개
은상 꿈을 담다
동상; Falette
금상 물감: 퍼지는 꿈의 조각
밀렛
서양들골나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지만 번식력이 좋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쉬땅나무꽃 (개쉬땅나무, 밥쉬나무라고도 한다.)
아스타
우창꽃
한라돌쩌귀

한라산에서 자라고 돌쩌귀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나, 그 외의 지역에서도 자란다.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20~150㎝이다. 뿌리는 초오라는데 독성이 강해서 사약으로 쓰기도 한다.

한라돌쩌귀는 투구꽃과 비교할 때, 꽃자루의 털이 굽은 점이 특징이다. 한라산에서 자라는 개체는 씨방에 털이 있고, 제주도의 저지대에서 자라는 개체는 씨방에 털이 없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