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모란(목단)과 함박꽃(작약)의 다른 점
큰종
2022. 8. 2. 21:50
언 듯 보기엔 모란(목단)꽃과 함박꽃(작약)이 비슷하고 개화기도 비슷해서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큰 차이점은
모란은 나무(낙엽관목)이고, 함박꽃은 초본인 여러해살이풀이다.
관목이란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 무궁화, 진달래, 앵두나무 등이다.
우종탁(종소리)
<줄기의 비교>
모란은 나뭇잎이 가을에 떨어졌다가 다음 해 봄에 나뭇가지에서 잎과 꽃이 나온다.
함박꽃은 겨울에 땅위줄기는 죽고 뿌리만 살아 있다가 다음 해 봄에 새싹이 나오고 꽃도 핀다.
<잎의 비교>
모란 잎은 광택이 없다.
작약 잎은 모란 잎보다 광택이 있다.
< 열매 비교>
모란의 열매는 작약의 열매와 비슷한데 작약보다 크다.
열매 모양은 비슷한데 작약 열매가 모란보다 작다.
< 꽃봉오리 비교>
모란의 꽃봉오리는 작약보다 크다.
<모란꽃>
모란꽃은 4월 말부터 5월인데, 작약은 모란보다 늦게 5~6월에 핀다.
작약꽃(함박꽃)
모란꽃은 4월 말부터 5월인데 작약은 모란보다 늦게 6월에 핀다.
모란(목단)과 함박꽃(작약)의 비슷한 점
* 둘 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여러해살이이다.
* 꽃 모양이 비슷하고 또 꽃피는 시기도 비슷하다.(모란은 4월 말~5월, 작약은 5월~6월)
* 열매 모양도 비슷하다.
* 둘 다 잎 모양도 비슷하다.
* 둘 다 관상용 및 약용으로 쓴다.
모란(목단) | 함박꽃(작약) | |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낙엽관목(목본) |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초본) |
잎 | 광택이 없다 잎은 3 겹으로 되어 있고 작은 잎은 달걀모양이며 2 ∼5 개로 갈라진다 . 잎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잔털이 있으며 흔히 흰빛이 돈다 . |
잎표면은 광택이 있고 잎의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은 어긋나며 밑부분의 잎은 작은 잎이 3장씩 한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잎맥 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
줄기 | 나무로 월동한다. | 풀이라 겨울에 죽고 봄에 뿌리에서 새싹이 난다. |
키 | 약1.5m | 60-120cm |
개화기 | 4월말 5월 | 5월 6월(모란보다 늦게 핀다) |
꽃말 |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 행복한 결혼 |
부끄러움, 수줍움 |
꽃크기 | 대개 함박꽃 보다 크다 | 모란 보다 작다 |
별칭 | 꽃 중의 왕, 부귀화(富貴花) |
함지박처럼 넉넉하다고 해 함박꽃이란다. 꽃이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란다. |
열매 | 모양 비슷한데 좀 더 크다 | 모란 보다 작다 |
다른 이름 | 목단, 모란, | 작약(백작약, 적작약, 호작약, 참작약), 함박꽃, |
약용 | 소염, 두통, 요통, 지혈 | 진통, 복통, 월경통, 토혈, 빈혈, 타박상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