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Sedona)를 찾아서
해저무는 그랜드캐니언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플랙스텝(flagstaff) 에서 숙박하고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예술과 명상의 도시 세도나를 향했다
길가엔 10m이상이되는 소나무들의 숲이 거창했다.
세도나는 버드벨리(Verde Valley)안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 이곳은 생소할 수도 있는 곳이지만
그랜드캐니언이 같이 웅대한 대자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간 400만 명이상이 찾는 애리조나 북부의 관광 명소라고 한다.
USA투데이지에 미국의 10대 관광지로 선정된 곳이며 신비한 힘이 있는 도시란다.
어디를 가도 많이 볼 수 있는 붉은 바위들은 조각이라도 한 듯이 절묘한 여러 가지 모습은 달리는 자동차를 멈추게 했다.
세도나의 매력은
따뜻한 기후에 아름다운 경치로
캠핑과 낚시를 즐길 곳이 많으며
예술가들이 많아 다채로운 행사가 많고
신기한 장신구와 공예품들이 많고
인디언 유적지를 찾아 인디언들의 과거와 현재 생활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곳이란다.
플랙스텝에서 울창한 소나무숲을 지나 세도나를 향하여....
곧게 자란 소나무가 많아서 시외의 전봇대는 나무들로 된듯 싶다
2월말인데도 흰 눈이...
그러나 날씨는 그다지 춥지 않았다.
주차장은 유료인데 무인으로...
와!!!! 반가운 태극기
이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천안삼거리' '마고카페'
세도나에서 가장 큰 명상센테로 단학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란다.
양초공예품을 짧은시간에 멋지게 만들어 판매한다
기념으로 멋진 녀석을....
왼쪽 바위는 인터넷에서 가장 큰 남근석으로 많이 있던데
촬영의 방향에 따라 멋진 작품이 되는데...
세도나의 매력은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는 산과 갖가지 모양의 붉은 바위들은
일출과 일몰 때 산과 바위 모습은 오렌지빛깔과 붉은색으로 변하여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 준답니다.
핑크짚으로 세도나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