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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길에서 만난 초록빛 휴식 ‘봉산 편백나무 힐링숲 무장애길’

'오늘 나들이는 안 가본 곳을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갈까?"매번 가던 익숙한 장소를 벗어나 새로운 곳을 찾아보기로 한 이른 아침. 여기저기 지도와 글들을 검색하던 중 눈에 퍼뜩 들어온 이름이 있었다. 바로 ‘봉산 편백나무 힐링 숲 무장애길’이었다.처음 가는 곳이라 챙기고 신경 써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찾아가는 길과 집에 돌아오는 대중교통편은 물론이고, "과연 나의 체력에 알맞은 거리인가?", "무릎에 부담이 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먼저 앞섰다. 여기에 더위를 피할 그늘과 편히 쉴 쉼터가 잘 마련되어 있는지도 꼼꼼히 체크해야 했다.늘 가던 아는 곳으로 가면 이런 고민 없이 편하게 다녀오겠지만, 낯선 길을 탐색하고 새로운 풍경을 접하는 과정 자체가 뇌 훈련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기..

여행 2026.09.19

국가공원 보전과 주택부지 개발, 그 뜨거운 교차점 용산어린이정원을 거닐다

주택부지로 사용을, 아니 국가공원으로 보전으로 뜨겁게 다투고 있는 용산공원의 일부인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았다. 정원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조화가 여기저기에 줄지어있다. 정부의 용산공원에 주택 공급계획에 반대하는 주민 및 시민들의 항의 시위로 보인다.용산어린이정원은 미군반환부지 일부를 조성하여 공공에 개방한 공간으로, 전시관, 잔디마당과 카페, 어린이 야구장 및 축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임을 알 수 있었다.120년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가 국민의 기대와 소망이 담긴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계획 중인데 현재는 정식으로 조성하기 전 임시개방하고 있는 것이란다.서울에도 뉴욕에 있는 센트럴파크 정도는 못돼도 국가공원으로 손색이 없는 멋진 국가공..

여행 2026.09.15

다양한 수련 품종을 볼 수 있는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여름 수생식물 특별전」에서 여러 가지 수련을 볼 수 있다기에 찾았다.보통 수련하면 붉은색, 분홍, 흰색 등으로만 알고 있는데 이곳엔 여러 품종을 가꾸고 있으며 품종명과 사진을 게시해서 관람자가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해서 더욱 의미 있었다.수련은 한곳에 모여있지 않고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음을 참고하고 잘 찾아야 모두 볼 수 있다. (참고 ‘정원 속 아틀리에’ 수련지도) 「여름 수생식물 특별전」기간: 2026년 8월 6일 ~ 9월 27일🌸 주제정원 — 가시연꽃 등 수생식물 11종🌿 전시온실 — 빅토리아수련 등 열대 수생식물🌺 호수원 — 빅토리아수련, 가시연꽃, 노랑어리연꽃 등🌱 마곡문화관 앞 — 가시연꽃, 물칸나, 부레옥잠 등 여러 종류의 수련을 볼 수 있 수련 이름은?수련은 흔히 물..

일상 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