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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장(수목장)

큰종 2008. 8. 4. 15:12
 

                                              은해사 수림장(수목장)  

 

사람과 나무는 상생하며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희귀 한다는 섭리에 근거해,

    수림장(수목장)은 사후 화장하여 그 유골을 지정된 수목 아래에 묻어서

          그 수목과 숲에 자연과 함께 영원히 잠들게 하는 장례문화이다.

 

은해사 수림장을 이용하는 데는 사찰의 허가를 얻어야하며 소정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현제 수백기의 명패가 붙어 있고

            작고한 고인의 부부일 경우와 가족일 경우는 같은 나무아래  묻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