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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는 농원을 찾아서

큰종 2008. 10. 23. 20:54

깨닫는 농원을 찾아서

 

 

깨닫는 농원은 양주 대모산성 끝자락 양지 바른 곳에 있다.

이경복님은 서울에서 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한 후

‘사람은 자연, 생명, 지혜에 생각의 뿌리를 튼튼히 내려야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이를 교육으로 깨닫게 하고 싶어 책 ‘생각의 뿌리’를 쓰고 여기에 깨닫는 농원을 세운다.’고했다.

  자연을 사랑하기에 농약을 쓰지 않아서 잡초가 많이 자라고, 수많은 곤충들의 서식지가 된듯했다.

 

깨닫는 농원 간판 앞에선 이경복님

 

무엇같아요? 

깨닫는농원을 만든 동기는.....

 

여름엔 매미소리가 요란한 쉼터

 

 

 

 

 

화려한 꽃잔디

 

돌길로 다니세요. 식물들이 아파요!

 

꺾꽂이한 국화모들

 

 

엉겅퀴

 

봄에 꺾꽂이한 금낭화가....

 

끈끈이 대나물

 

해바라기가 울창 숲을...

 

내년 봄 두릅나무 싹을 기다려 봅니다.

 

톱풀꽃

 

 

백일홍

 

 

울창한 숲속의 별장 같은 안식처

 

 

 

‘들어가면 곤란’ 이것이 대문이랍니다.

 

 

 

 

어리연, 무늬창포, 연, 물 옥잠화 등이 가득한 연못

 

물배추들

 

 

 

 

무농약으로 갖가지 곤충들이 수없이 많아요

 

 

방문한 선배님들...

 

맥문동이 그늘에서도 예쁘게 꽃을...

 

예쁜 나팔꽃들이 시집가는 날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