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당공원을 찾아서
남근숭배(男根崇拜)의 민속(民俗)이 전해 내려오는 자료를 바탕으로
삼척시 원덕읍 해변에 조성된 테마공원!
바다를 다스리는 신령을 모시는 집인 해신당(海神堂)과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어민의 생활문화 자료와 세계 각국의 성 민속을 전시한 삼척어촌민속전시관을 볼 수 있었다.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바다 또 의자에서 장승, 12지신상 등
모두가 남근을 형상화한 것들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웃음이 넘쳐나는 동해안의 명소 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의자까지 남근을....
습지생태공원 가는 길
12지신상까지 남근을...
덕배의 집 입구
애랑의 집 입구
애랑의 동상
세계 여러나라의 남근조각들도...
해마다 정원보름엔 남근조각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작품을 공원에 세운다고 한다.
해초를 뜯다가 파도에 휩쓸려 죽은 애랑
죽어서 바다의 신이 되었다한다.
공원의 끝자락에 있는 어촌민속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