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도를 바꿔놓은 새만금방조제를 시원스럽게 달려보니
우리나라의 기술과 능력이 자랑스럽다.
군산, 김제, 부안 앞바다를 연결하는 새만금방조제는 19년 만에
세계최장의 33.9㎞ 방조제로 완공되었다.
그동안 말도 많았지만 이제는 관광, 레저, 산업, 교통 등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출발하고 세계에서 자랑스러운 새만금이 되도록 온 국민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오염물질은 방류하거나
또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이다.
새만금이라는 이름은 김제·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오른쪽 산은 신시도...
배수갑문
사진의 산에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 글씨가...
무엇일까요? 멋진 화장실입니다.
부안쪽에 있는 '새만금관광안내소'
국토면적은 서울시면적의 2/3에 해당되는 401㎢만큼 넓어 졌고,
새만금방조제로 군산에서 부안까지 1시간이나 단축되었다한다.
새만금방조제엔 해넘이휴게소, 돌고래쉼터, 너울쉼터, 가락휴게소, 바람쉼터
등이 있는데 군산이나 부안 어느 쪽에서나 들어갈 수 있도록
신호대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했다.
부안쪽은 아직도 공사 중으로 차선이 하나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