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농원을 찾아서
기온의 온난화로 제주도에서 감귤농장은 전라남도나 경상남도로 가야 하기에 전망이 적다한다.
그러기에 귤나무에 한라봉을 접목해서 기른다한다.
기온의 변화에 민감해야 농장도 운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감귤나무에 한라봉 접목해 새가지가 자라고 있다.
농장의 안내를....
몽키바나나
농장에서 탐스럽게 열린 몽키 바나나를 농장 주인은 가리키면서
바나나열매를 수확하면 밑동을 잘라 버린단다.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묶은 줄기에선 열리지 않아 밑동 옆에 새로 나온 싹이 자라서 내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한다.
묶은 줄기는 자르고 새로난 싹을 길러 내년 바나나를....
하귤
탐스런 하귤은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을 위해 몇 그루 재배하고 있단다.
하귤은 나도 집에서 10년 넘게 기르면서 어른 주먹보다 훨씬 큰 열매를 4-5개씩
해마다 열리는데 맛은 쌉쌀하고 신맛이 강하며 단맛이 별로여서
꿀에 절여 차로 마시가나 울 집을 찾는 이들에 선물로 주로 주고 있다.
신맛은 레몬과 시합할 정도지요. 꽃은 봄에 피는데
그 향기 또한 대단히 좋고 열매도 잘 열려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기에 좋은 듯하다.
하귤과 주먹의 비교
감귤이 없는 철 관광객의 사진 촬영 위해.......
석부작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