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피는 노란꽃들
봄에 피는 노란꽃하면 보통 개나리를 연상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복수초, 산수유, 생강나무, 피나물, 윤판나물, 솜방망이, 민들레, 애기똥풀, 양지꽃, 좀씀바귀, 돌나물 등 예쁜꽃 들이 많다.
북한산을 비롯해 장봉도, 아차산, 서울숲 등에서 예븐 병아리 같은 꽃들을 모아 봤다.
복수초 눈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 꽃말 '회상, 비애, 영원한 행복'
복수초
꽃이 진 후의 복수초
노란괴불주머니
유독성식물이다(자주새꽃피는 것도 있음) 꽃말 '보물주머니'
노랑괴불주머니
꽃다지 꽃말 '무관심'
길가에 노란 민들레 꽃말 '행복'
알프스민들레
원산지가 유럽이며 봄부터 가을까지 밝은 노란꽃이 핀다. 식물 전체에 긴 털이있고 햇빛을 좋아한다.
개나리
꽃말 희망, 깊은 정,
흐드러지게 핀 응봉산 개나리
노랑제비꽃 꽃말 '수줍은 사랑'
노랑할미꽃(울집에서)
돌나물 식용식물 포기나누기 또는 꺽꽂이로 번식한다.
피나물 잎과 줄기를 자르면 주황색의 액체가 나온다.
배추꽃
산수유꽃
'남자한테 참 좋은데....' 산에 있는 생강나무와 비슷한데 잘 보면 구분이 확실하다.
꽃말 '호의를 기대합니다.'
산수유(이천 산수유마을에서)
나무잎과 줄기에서 생강냄새가 나는 '생강나무' 꽃말 '헛됨
생강나무
솜방망이꽃 꽃말 '그리움, 산 할아버지' (장봉도에서)
애기똥풀은 이름보단 훨씬 예쁜꽃이다.
줄기를 꺽으면 노란액체가 나온다. 꽃말은 '몰래 주는 사랑' '미래의 기쁨'
애기똥풀
좀씀바귀 한번 심어 놓으면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정신 없이 번식한다.
(아차산에서)
애니시다
남부유럽의 덥고 건조한고원지대에 주로 자란다.
은은한 레몬향과 허브향이 나는 식물로 노랑싸리, 얄골담초라고도 한다.
양지마을에 왕궁을 이룬 것 같은 양지꽃 꽃말 '봄'
양지꽃
윤판나물
잎과 줄기가 둥굴레 비슷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다년생으로 꽃 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노랑매발톱 (울집 화단에서)
노랑팬지(서울숲에서)
노랑수선화 꽃말, 자만, 자아도취, 고결 등이다.
(장봉도 꽃누리에서)
튜립(고양꽃전시회에서)
이름 모를 꽃(욕지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