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런 초록잎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5월중순에
경남 김해시 삼방동 신어산 중턱에 멋진 자연 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은하사( 銀河寺)를 찾았다.
은하사는 경남 유형문화재 제 238호로 가락국 수로왕때 창건한 이후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인조7년(1629년) 대웅전을 중수한 후 두차례에 걸처 보수 되었단다.
일반인들에겐 은하사보다는 영화 '달마야 놀자'촬영지로 더 알려진 곳이다.
대웅전
종각 기둥은 나무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서 자연미에 튼튼함을 더한 느낌이었다.
영화 '달마야 놀자'에서 밑깨진 독에 물채우기하던 연못
은하사에서 본 신어산의 웅장한 풍경
밑깨진 항아리
은하사와 신어산
괴불주머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