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나들이
서울에서 중앙선 전철 회기역에서 양수역까지 약40분 정도로
세미원, 석창원, 두물머리 등을 찾기에 아주 편리해졌다.
양수역에서 두물머리까지 2.3km로 남한강변을 따라 연밭의 한창인 연꽃을 감상하면서
가로수 그늘이 시원한 산책로를 이용하니 자동차의 먼지도 없고 더욱 운치가 있다.
중간에 석창원에 들려 아름다움도 보고 또 시원한 연꽃차나 연잎아이스크림으로
다정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두물머리를 찾았다.
두물머리는 발원지가 태백 검룡소인 남한강과 북한강이 한 줄기가 되는 곳
각종 TV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두물머리는 날씨 좋은 날에는 강과 어우러진 강건너의 경치도 좋지만
호젓한 강가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날엔 드라마의 한 장면을 이룰 것이다.
강변에 새로이 만든 산책로
양수교에서 두물머리 가는 중간에 석창원에 들러 석창포와 이규보의 사륜정 금강산 복원도 등을...
석창원 입구의 연못
석창원에서 본 양수대교
연아이스크림, 연꽃차를 마시려면...
수련꽃
능소화
두물머리에서 본 섬, 많은 나무 위엔 새들이...
두물머리 느티나무 그늘에서...
느티나무는 양평군 제16호 보호수
한가로운 돛단배
조선 후기에 두물머리에서 배를 타고 유람하면서 그린 그림
두물머리 느티나무
많은 영화, 드라마 등 촬영지로 유명하다.
먹이를 주자 20cm가 넘는 물고기들이....
흰색의 꽃잎은 산수국의 헛꽃
원추리
엔젤트럼펫(환상의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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