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시드니의 더들리 페이지와 갭팍, 본다이 비치

큰종 2011. 12. 11. 16:04

11월 20일 화창한 날씨는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에서 시드니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참으로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원래는 개인 소유였는데 아름다운 시드니 시내를 혼자보기 아깝다고 시에 기증했단다.

역시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서 사는 호주인의 아름다운 마음이......

 

 

 

갭팍(Gap Park)은

남태평양의 거대한 물줄기가

 굽이치는 시드니항구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영화 '빠삐용' 마지막 장면을 촬영했단다.

깍이지른 절벽에서 빠삐용이 자유를 향해 뛰어내린 장면을...

(실제로 뛰어내린 곳은  자메이카의 섬이란다.)

절벽틈새로 보이는 멋있는 바다 경치가 좋다고 해서 갭팍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갭팍에서 동영상

안개로 먼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많았다.

 

 

 

본다이 비치를 향하던 차창 밖으로 보이는 호주의 공원묘지들...

 

 

 

 

 

본다이 비치

부산의 해운대와 비슷한 아름다운 해변~~

물에 들어가기엔 좀 썰렁한데도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긴다.

본다이 비치는 '부서지는 흰 파도'란다.

 

 

 

본다이 비치 동영상

 

 

 

공원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듯...

 

 

 

방금 미용실에서 나온 듯한 본다이 공원의 정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