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호주의 절전 정신을.....
종소리(우종탁)
호주(오스트레일리아)는 우리나라와 비교도 안 되는 부유한 국가이다.
국민 1인당 GDP는 약 56000불로 우리나라의 두 배 정도다.
거기에 국토의 넓이는 우리나라의 약 76배 인데 인구는 절반 정도이다
그런데도 그들의 절약정신은 우리국민들을 부끄럽게 하는 것 같다.
늦여름에 정전사태를 당하고서도 스스로의 절전을 모르는 냥 밤거리의 전광판은 여전하다.
호주의 밤거리 전광판은 우리나라와 비교도 안 되게 적었으며
호텔 에서 절전엔 더욱 실감했다.
여러 곳의 호텔에 모두 대기전력의 낭비를 막기 위해 스위치를 설치 했다.
대기 전력이란?
콘센트에 커피포트나 에어콘 등의 플러그를 꽂혀 있을 때 자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전력을 말한다.
즉 콘센트에 전선이 연결되어 있으면 전력이 소모 되므로 플러그를 뽑아 두거나 아니면
콘센트에 스위치를 달아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대기절력의 소모를 차단하기 위해 콘센트 마다 개별 스위치가 있다.
절전을 위해 콘센트에도 스위치
왼쪽은 또 투숙객의 전기 사용 100V, 210V 사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플러그의 여러가지 모양도 쓸 수 있게 배려가되어 있다.
방의 난방에도 스위치로 대기 절전을...
호텔 카드를 넣느 곳에도 스위치가...
대기 전력의 소비를 없애기 위해 개별 스위치를....
룸의 카드끼는 곳에도 절전 스위치를
방의 전등에도 대기 절전을 위해 스위치를....
호텔에서는 투숙개의 편의를 위해 멀티탭을 비치하고 빌어 주기도 했다.
양변기에도 절수를 위해 소변과 대변의 구별이 돼 있다.
우리나라에 벽의 절전콘센트는 없어도
아래와 같이 대기전력의 절전을 위한 개별 스위치멀티탭이 나와 있다
플러그를 꽂아 놓아도 사용하지 않으면 스위치를 OFF하면 된다.
국가적으로 벽의 콘센트도 개별스위치가 있는 절전콘센트를 만들도록 권장해야겠다.
석유 한방울 안 나는나라!
국가적으로 전력이 부족간 나라!
모두 절전으로.....
절전을 위한 개별 스위치멀티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