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 테푸이아(Te Puia)는 마오리족의 민속마을도 있지만 간헐천[間歇泉, geyser] 공원도 유명하다.
간헐천 이란?
화산지대에서 뜨거운 물과 수증기, 기타 가스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분출하는 온천을 말한다.
지하의 열이 높으면 연속적으로 분출하는 비등천(沸騰泉)이 되고, 열이 식어 수온이 끓는 점 이하가 되면 보통의 온천이 된다.
간헐천의 geyser는 아이슬란드의 유명한 간헐천인 가이저(Geysir)에서 연유하였다.
힘찬 물기둥와 수증기를 뿜어대는 간헐천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진흙 열탕! 표면 온도가 97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