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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산둘레길에서 자운서운을...

큰종 2012. 4. 8. 17:52

따스한 봄날 !

 

오늘은 옛날 직장 동료들의 초대로 파주 사방산둘레길, 자운서운,

처음 가보는 숭의전과 당포성 등을 탐방했다.

특히 하루 종일 승용차로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새로움을 찾아준 허부장님이 넘 고마웠다.

  

, 사방산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가야리에 약300m정도의 낮은 산인데 둘레길은 경사도

완만하며 나무숲사이로 바위도 없는 산책하기 아주 좋은 곳이었다

 사방산 둘레길 이정표

 둘레길에서 본 포도밭 비닐지붕....

인가는 적은데 사방산 둘레길을 산책하는사람을 자주 보았다.

 산에서 본 아래 마을..

 나무 숲이 많아 여름에도 그늘 속에서 산책이 좋을 듯...

 무슨 나무인가? 허물을 벗는 자주 본 녀석인데 이름이 ?????

 

운동시설과 쉼터도있다. 

 

 

 반겨주는 생강나무꽃

 

수액을 채취하는 것 같은데.... 

 

 

 

자운서원을 향하여 내려 가는 길

 

 

산에서 본 자운서원

자운서원은 조선 중기 대학자이며 성리학의 큰 줄기를 이룬 율곡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약360년된 느티나무

 

 자운서원 안내도

항상 고마운 옛직장 동료들.... 

 

 짚으로 겨울 취위를....

 짚으로 만든 옷을 입고 겨울을 무사히 보낸 것 같다.

 

이이선생의 신도비

율곡 이이 선생의 일대기를 기록한 비이다.

아버지는 이원수, 어머니는 신사임당이며 신도비는 인조 9년에 이항복이 글을 짓고 신익성이 글씨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