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임진각을 찾아서

큰종 2012. 4. 26. 15:19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

봄은 찾아 왔건만

북녘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씁쓸하기만 하다.

언제나 임진강을 건너 북녁 땅을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을까?

 

실향민이나 납북자 가족, 또 가족을 두고 온 탈북자들은

임진각에서 북녘을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아픈 가슴을 어떻게 달래야 할까?

마음은 메어지겠지....

 

정치인에도 언론에도 종북 좌파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은 메어진다.

이들은 6.25한국전쟁을 모르는 철부지들인가? 아니면 북녘의 하수인들인가?

3대 독재가 그토록 좋으면 영원히 북녘 땅에 가서 충성하고 살 것이지....왜 설치는가? 

 

통일의 염원들이....

몇 년 전에 통일을 기원하면서 직장동료들과 게시한 것이 신문에도 나왔었는데...

망배단

실향민들은 명절때나 고향이 생각이 나면  이곳에 와서 고향을 향해 절을 하며 제사도 지내는 곳이다.

 

자유의 다리

임진강의 남과 북을 잇는 통로로 1953년 휴전협정 이후에 한국군 포로 1만 2773명이

자유를 찾아 귀환한 다리라고 해서 ‘자유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망향의 노래비

 

6.25로 상처 입은 남과 북을 달리고 싶은 철마

임진강역

임진강역의 열차시간표

 

이곳은 마치 공항같이 신분증과 물품의 검색을 한다.

 

 

버마아웅산 순국 위령탑

1983년 10월9일 대통령의 버마(현 미얀마) 방문 중 북한의 테러단에 의해 희생된 부총리등

17명의 거룩한 순국의 뜻을 기리며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봄맞이 민들레

 

6.25전쟁 당시 사용했던 군 장비들

 

 

 

 

어린이들의 위한 꼬마 열차

 

헤리에스 트루만 동상

6.25전쟁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미국 트루만 대통령이 한국에 파병해준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동상이다. 

 

 

 6.25전쟁 미국군 참전의 고마움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김포국제공항 폭발사고 희생자 추모비

86아시안게임을 저지하고 방해 할 목적으로 폭발사고를....

5명의 사망자와 30여 명의 중경상자를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

 

운행 중인 경의선 철도 노선도

 

임진각

 

임진각을 찾은 외국인들도 많았다. 분단국가의 어려움을 알고 있을까?

 

통일을 기다리는 수 많은 마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