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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깨닫는 농원

큰종 2012. 6. 5. 12:28

2년만에 찾은 '깨닫는 농원'은

넘 달라졌다.

농장의 석탑, 석물, 장독대,  연못, 등 모두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구상하고 배치되었으며 표찰까지 

이경복님의 '생각의 뿌리'가 담겨진 '깨닫는 농장'으로 한 걸음 더 발전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맑은 공기에 한가로운 농장에서 아내와 함께 하루를 즐기고

올 때엔 유기농 재배로 영양 만점의 부추, 야생 드릅순 등을 한 보따리 챙겨주며 환대 해 주신 이경복님께 감사를 드린다.

더욱 '깨닫는 농원'되를 기원하면서.....

 

'마음에 따라 세상을 달리 보인다.'  '깨닫는 상'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낙타, 거북이, 두꺼비, 코브라 등으로 보이니...

 

 

 

매미와 풀벌레의 노래가 흐르는 숲속의 쉼터

새로 설치된 조각작품 이 속의 심오한 깨달음은 무었일까?

장독대엔 그리움을...

아름다움의 배경은 그리움, 사랑이란다.

 

 

 

태극화단을...

연못엔 자연과 물

모든 생명의 고향, 결국 돌아가리라 연어처럼

알다=생각의 알

 

 

마음이 하늘

 

꽃잔디

흐드러진 제비곷

 

조상의 언덕

먼 날에 이곳을 조상의 언덕으로 하려는 듯...

오래간만에 보는 퇴비장이다.

곡식의 곡식(두엄)-자연스러워야 건강하고 아름답다

 

원추리밭

동산의 꽃들

양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