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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빼어난 불영사를 찾아서

큰종 2012. 6. 14. 18:09

월송정을 뒤로 하고 불영사계곡으로 달리는 중 산에 좌불이 있기에 담아보고

선유정(仙遊亭)을 거쳐

언제 찾아도 기암괴석과 맑은 물, 그리고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난 불영사계곡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으면서 불영사를 찾았다.

 

불영사는 신라 진덕왕때 의상대사가 세웠다한다. 이름의 유래는 부근의 산세가 인도의 천축산과 비슷하므로 천축산이라 하고, 전면의 큰 못에 있는 아홉 마리 용을 주문으로 쫓아낸 후 그 자리에 절을 짓고, 서편에 부처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어 그 그림자가 항상 못에 비치므로 불영사(佛影寺)라 불렀다고 한다.  

 천축산 불영사 입구

 불영계곡을 향하던 중 좌불이 있기에....

선유정(仙遊亭)

태백준령이 동서를 연결하는 울진-현동 간 36번 도로 확장포장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업체에서 선유정을 세웠단다. 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 그리고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불영계곡 

 

 

 불영사계곡

총길이 15㎞에 이르는 장대한 계곡으로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까지 이어진다. 1979년 12월 명승 제6호, 1983년 10월 군립공원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기암괴석과 푸른 물줄기가 어우러진  불영사계곡

 

 

 

 

불영사 내 연못인 불영지와 법영루

 

 

불영사 삼층탑

  

 

 울진 불영사 대웅보전 내부

 

 

 

 

 불영사 응진전

 

 

 

 

 불영사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