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에 있는 벽초지수목원을 탐방 중에 이성근화백의 미술관을 들렸다.
솔직히 표현하면 이성근 화백님에 대해 잘 몰라서 평범한 화백의 미술관이려니 했는데
작품을 보는 순간 보통이 아닌 대단한 화백의 작품임을 알 수 있었다.
마침 이성근 화백님이 미술관장님을 소개하면서 친절히 맞이해 주신다.
미술관장님은 이성근 화백은 미국, 독일, 프랑스, 서울 등에서 많은 개인전시회를 하였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도 역임 하였으며, 화백님의 작품 소장처로는 영국황실, 반기문UN사무총장 집무실,
뉴욕 한국미술관 등 세계적 명소 및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성근 화백님을 직접 뵙고 또 미술관장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감상을 하니, 영광의 기회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화백님의 허락을 받고 멋진 작품을 담아 보았다.
말과 호랑이, 닭 등 여러 동물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반구상화는 내 마음을 더욱 이끌었는데
좀더 정성들여 많은 작품을 담아 오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이성근화백
멋진 머플러, 넥타이 등 디자인 작품들도 많았다.
작업 중인 이성근 화백님
이성근 화백과 함께 (복장이 수목원탐방 중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