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한지도 어느덧 10년째!
그래도 날 아껴주는 직장 동료들의 초대로 고마운 나들이를 했다.
포천, 철원 쪽의 자연 경관 좋은 곳은 모두 탐방했다고 여겼는데
비둘기낭폭포는 이름조차 생소한 곳이었다.
임구의 표지석
비둘기낭은
포천 한탄강 8경중 제6경으로 약 27만년전 용암 유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 및 폭포가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폭포 위 동굴애서 ‘수백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하여 비둘기낭이라 불린단다.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낄 정도 시원한 곳으로
드라마 선덕여왕, 추노, 무사백동수 등의 촬영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낄정도 서늘한 곳이다.
고마운 옛 직장동료들
가뭄으로 폭포수가....
낙석방지를 위해 보호벽이...
앗! 나무의 힘이 이렇게....
시멘트 구조물 속에 한포기 나무가 자라면서 구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