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축제를 여행을 즐기면 글을 쓰는 안상명님의 계획에 따라 찾았다.
아름다운 옥정호 끼고 있는 수십만 평의 동산
구절초 테마공원!
구절초 꽃은 미소로 우리 일행을 맞이했다.
구절초 꽃은 아름답되 요염하지 않으며,
소박하고 고결한 우리나라 야생화!
은은한 구절초 향은 여행에 지친 가슴을 다독여
흠뻑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했다.
제7회 정읍 구절초 축제
구절초 테마공원 입구
소나무 숲 사이로 피어있는 구절초의 향연
동산의 나무를 가지치기해서 구절초가 햇빛을 받고 잘 자라게...
인공 폭포
인도에도 담벼락에도 건물 벽에도 구절초 그림으로 구절초 테마를....
구절초 꽃말 : 어머니의 사랑, 고상함, 밝음, 순수, 우아한 자태
구절초란 이름은
5월 단오에 줄기가 다섯 마디였다가 음력 9월9일이면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며.
또는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시화전, 사진전시, 족욕 체험장에도 모두가 구절초!
구절초 축제를 실감나게 해 주었다.
의자에도 구절초
논에 유색벼로 동화 같은 그림을....
다람쥐 공원
점심도 구절초국수를 먹었는데 구절초의 향기가 그윽했다.
축제장 부근에 쭉 늘어선 농산물, 식당, 매점들.... 입장권은 모든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민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군밤이 아닌 뻥 군밤!
호기심에 먹어보니 군밤과 비슷했다
구절초 족욕 체험장
구절초를 미지근한 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약탕이 되고 그 물에 목욕을 하면 몸에 향기가 나고 몸이 가벼워 진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