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루를 쉬고 나오는 중 무학대사가 만일동안 불공을 드려 이성계로 하여금 임금의 자리에 오르게 하였다는 만일사(萬日寺)를 찾았다. 이른 아침에 들렸는데 스님이 반겨 맞이하면서 이곳은 어느 누가 사진을 찍어도 모두 사진작가가 된다고 하면서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 한다, 아참 햇살은 받은 낭떠러지 건너의 산과 골짜기의 자연경관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만일사는 조그만 사찰이지만 회문산 깊은 산속에 아름다운 곳이었다. 백제 무왕때 창건되었고 6.25전쟁 때 소실되어 새롭게 지었다 한다. 만일사 안상명 둥실둥실 구름을 밟고 와서 어화둥둥 극락세계 발 디딤을 축하한다고 건너편 옥새바위가 콱 도장을 찍어주었다. ※※ 위의 시는 항상 여행을 주도해주시는 안상명 작가님이 만일사 광풍에 빠지면서????
불교 사물의 하나인 운판 만일사에서 본 전경 절의 규모에 비해 많은 장독대들......고추장들이 익어 가는 장독대 같았다. 순창고추장 시원지 전시관 옥새바위 만일사에서 본 먼산의 모습 큰 바위는 어떤 이름과 전설이 있을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