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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찾아서

큰종 2013. 3. 15. 19:29

동대문역사문화공원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운동장에서 풍물시장으로 있다 현재는 역사공원으로 공사 중인 것으로 잘못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친구들의 모임을 볼거리와 배울 거리가 많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안내를 했다.

1926년에 동대문운동장을 만들기 위해 성곽을 허물고 역사적 자료를 땅속에 묻었던 것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복원 공사를 하면서사라진 문화와 역사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전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번 출구에서 살펴보면 디자인갤러리, 동대문유구전시장, 동대문 역사관, 동대문유구전시장,

동대문운동장기념관, 서울성곽, 이벤트홀(현재 서울도성을 품다)  이간수문 등을 보았다.

도심지에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디자인과 함께 어우러진 훌륭한 쉼터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무엇일까??

보기 힘든 '기와보도'입니다. 기와를 이용한 보도지요. 보도 양쪽에 배수로도 만들고  내부엔 꽃 문양도 있어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유구장가면 볼 수 있어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번 출구로 나오면....

패트병을 이용한 '해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내도

동대문유구전시장

동대문운동장 부지에서 조사된 건물터, 아궁이시설, 기와보도 등 40여개의 건축 유구를 한데 모은 노천건축사박물관인 셈이다.

유구(遺構)란 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를 뜻하는 말이다.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건립공사 중 발굴·조사된 동대문운동장 지역의 매장유물을 전시한 곳이다.

 

 

 

 

 

 

 

 

도성축성은 실명제

성을 쌓기 위해 태조 5년엔 전국에서 11만 8000여명을 동원하여

600척을 한 단위로 축성구역을 97지구로 나누고 구역마다

책임자의 관직, 성을 쌓은 고을의 이름을 새겨 책임을 분명히 한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동대문운동장의 토층

성화대

성화는 1955년 제36회전국체전에서 처음이란다.

 

이벤트 홀

2013.2.25-5.19까지는 '서울 도성을 품다'를 전시한다.

 

 서울성벽

이간수문 

2개의 수문(물의 흐름을 막거나 유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설치한 문) 자세한 설명은 위 사진 이간수문에...

 발굴 초기의 이간수문

 

 화장실 표시가 스마트하다.

 좌룡정은 정자가 아니라 활터다. 문화재를 탁본한 것들...

 

 

 

 

서대문이 왜 없나 했더니

일제시대전차궤도를 만든다고 쌀 17가마(당시 205원)에 팔았단다.  

 헐려나간 평지구간의 도성

 

 

 

1968년 1.21 북한124군의 청와대기습에 이 소나무는 15발의 총알을 맞은 흔적이 지금도...

 

 

 1.21사태로 순직한 최규식경무관의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