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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식물원

큰종 2013. 3. 21. 10:16

부산 온천장역에서 도보로 약 20거리에 있는 금강식물원을 찾았다.

3월18일 부산엔 봄이 성큼와서 봄꽃과 예쁜 새싹 그리고 울창한 숲엔 이름모를 산새들이 봄맞이 향연을 연주 했다.

금강식물원은 그다지 크지 않치만 아름다운 정원 수목과 자연석을 이용한 여러 가지 작품과 휴식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특히 향나무의 전정은 시원하면서 깔끔해 일품이라 하겠다.

 

헤어삽에서 방금 나온 멋장이 아가씨처럼 상큼한데요

 

 

 

 

 벚꽃도 꽃망울을....

 

 

 금강폭포

 와~~~ 가시가 엄청 크네요

탱자나무랍니다.

 

 

 

 온실 식물원

 

 

 

 

 

 

 

 

 

 

 

 

 

 무슨 소나무일까?

솔잎이 다른 솔잎보다 두 배 이상 길어.....

 당종려에 실례하고 있는 소나무

몇 년 째를 빈대붙어.....

당종려 

 성큼 찾은 봄에 매화꽃이 미소를...

 

 물속에 검은 것은?

꼬물 꼬물 올챙이랍니다.

넘 빨리 나온 것 아닌지?   꽃샘추위도 있을 텐데.......

 

복숭아꽃도.... 

 동백나무에 흰꽃이 처음보는 흰동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