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우이령길 입구를 찾아서

큰종 2013. 3. 27. 22:13

 

모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니 따사한 봄볕이 북한산 둘레길을 부르기에

우이동에서 ‘명상의 집’을 지나 우이령 길 입구까지 거닐었다.

며칠 꽃샘추위에 움츠렸던 새싹들이 고개를 들면서 활기를 찾은 듯하다.

애기똥풀, 달맞이, 제비꽃 등의 예쁜 싹을 바라보니 기지개를 피면서 햇빛을 가리지 말라는 눈짓을 한다.

어느새 물오리나무꽃은 만개를 지난듯하며 개암나무는 한창인 듯 봄바람에 노란 꽃가루를 흩날린다.

 

 소귀교 위쪽의 돌탑

누가 이처럼 멋진 돌탑을 쌓았을까? 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 어떤 소원이 담겨져 있겠지?? 감사를 보냅니다.

 

소귀교 돌탑

 

 소귀교

 우이령길 입구에서 '명상의 집'을 지나 왕실묘역길으로 가는 길

 

 

  

 전경대입구에서 '우이령길'로 가는 길

 개암나무 수꽃

 우이령길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들어 갈수 있다.

출입시간은 09:00 ~ 14:00  하산시간은 16:00까지이다.

 예약자는 우이령길 입구 탐방지원센터에서 확인을....

예약은 인터넷 또는 전화 02-900-8085 

 개암나무 수꽃과 암꽃

 우이령 길 안내

 물오리나무 꽃

 

 

 

달맞이꽃 새싹

  

 

 애기똥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