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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 선사유적지를 찾아서

큰종 2013. 4. 6. 18:38

오늘의 봄맞이는 전곡유적지로 타임머신을 타고 구석기시대로 향했다.

한반도에는 구석기 시대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1978년 미군병사가 한탄강 변에서

구석기 시대 석기들을 발견하면서

우리나라에도 구석기시대가 있음을 증명하는 역사적으로 큰 위미를 부여하게 된 것이란다.

 

유물 발굴은 1979년부터 30여 년간 6,000점 이상의 석기가 출토되었으며, 가장 특징적인 석기는 아슐리안형의 주먹도끼(handaxe)이란다. 이러한 전곡리 유적은 전 세계 구석기 학자들이 다양한 관심을 갖게 되었단다.

 

이곳에서는 선사체험학습으로 석기 만들기, 선사인의 집짓기, 곡물다듬기, 구석기 활쏘기 등의 다양한 체험 학습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모두가 즐거운 표정으로.......

 

전곡리에서 출토된 주먹도끼

주먹도끼는 전기구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 원석을 전체적으로 가공하여 끝부분이 뽀쪽하고 몸전체는 둥근 형태면서 양측 면에 날카로운 날이 있어 찢고, 자르고, 찍을 수 있어 나무가공, 도살, 가죽가공, 땅파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고안된 만능석기로 불린단다.

 

전곡리선사유적지 입구

구석기시대를 상징으로한 매표소

연천군 캐릭터 미롱이

 

 

 

넓은 잔디밭엔 구석기시대를 연출한 모습들이 많다.

물고기 잡는 모습도....

 

 

 

 

 

크고 무거운 돌 운반은 이렇게....

매머드뼈 막집 모형

매머드의 아래뼈로 울타리를 치고 입구는 매머드의 어금니로 아치를 만들어 장식한 집이다.

이런 막집을 짓는데는  95마리의 매머드에서 나온 15톤 정도가 필요 했단다.

 

 

 

 

 

 

 

 

 

토층 전시관에서

 

 

 

 

 

 

 

 

 

 

 

 

 

이곳을 지나 유적지 후문을 나오면 전곡리선사박물관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