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파라다이스 스파를 향하는 도중에 벚꽃과 함께 어우러진 우리나라 최장의 출렁다리가 있는 천장호를 찾았다.
지난해 12월과는 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진입로에 벚꽃이 화려한 장식을 했고,
출렁다리 건너 왼쪽에 수상 산책로 가설이었다.
호수위에 수상 산책로가 완성되면 꼭 걷고 싶은 길이었다.
옛 추억과 함께 옛날의 친구를 그려보면서....
천장호 진입로의 화려한 벚꽃길
보통 진달래와 흰꽃 진달래
칠갑산 노래에 등장하는 콩밭매는 아낙네상
관광 온 아낙네들을 부러워하기 보단 보다 많은 꿈을 실현하려하겠지....
이 출렁다리는 국내 최에서 최고로 길며 동양에서 두 번째란다.
천장호 둘레길이 완성 된다면 더욱 멋진 산책로가 되겠지.....
1박2일 촬영도....
청양의 유명한 청양고추와 구구자!
세계에서 제일 크게 만들었단다.
40여 년 전에 천장호는 지금보다는 작은 호수였지만 저수지 아래 마을 친구 집에 와서
가재와 징게미(방언 민물새우 중에 큰 녀석)잡으면서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곳이었는데......
새로이 설치된 수상 산책로
칠갑산 정상(561m)을 올라가는 등산로도 있다.
추렁다리의 길이는 20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