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찾아도 푸른 대청호를 보면서 푸른 숲속을 거닐기에 좋은 곳이기에 또 찾았다.
하기야 이렇게 좋은 곳이니 대통령별장을 만들었겠지.....
10월3일에 상큼한 날씨는 더욱 멋진 청남대 탐방을 만든 것 같다.
좋은 날씨에 공휴일이라 청남대 본관엔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자주 본 곳이기에 본관은 생략하고 정원을 보고 맑은 공기에 음악분수가 나오는 양어장,
산책로 대통령관 등을 관람했다.
오늘 같은 날씨엔 하루 종일 숲속을 거닐고 싶었는데
여행사로 왔으니 아쉬움은 접어야 겠다.
청남대 양어장의 음악분수 청남대에 머무를 시간을 보고 관광코스를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청남대란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란 뜻이란다. 맨드라미꽃이 화려하게.. 청남대 정문의 봉황 반송 소나무가 소반 같다하여 반송(盤松)이라 부르는데 정문에서 본관까지.... 본관 입구 무화과 본관의 정원에서 백송 어려서는 보통소나무와 구분이 잘 안되는데..... 크면 나무껍질이 흰색의 얼룩무늬가 있어 구분이 쉽다. 헬리곱터장에 봉황새가 청남대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들 메타세콰이어 숲길 메카세콰이어는 물속에서도 자랄 수 있을 정도로 물을 좋아하며 수질 정화능력도 아주 우수하며 키는 70m까지 자라는 꺽다리 아저씨다. 양어장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물을 끌어 올려 돌미나리, 고랭이 등으로 수질정화를 한 연못엔 물고기가 한가로이 노는가 하면 4월부터 10월까지는 음악 분수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휴식처였다. 수련꽃이 피는 여름엔 멋지겠당 가을을 알리는 들국화 행복해 보이는 물고기들..... 음악분수 골프장에서 대청호의 아름다움 대통령문화관 주차장 옆의 건물인데 대통령관에는 역대대통령들을 소개하는 코너, 대통령 외교선물, 집무체험장, 영상실이 있고 청남대관에는 청남대에서 사용한 대통령들의 물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청남대에서 촬영한 드라마 및 영화 이곳에 앉으면 어떤 사람이 될까???? 역대 대통령들의 휘호 대통령관 옥상에서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