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등축제 가는 길에 경남수목원을 들렸다.
가족동반의 많은 사람들이 숲속을 거닐고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이었다.
수목원을 찾기 전에 여행사 가이드가 ‘무궁화공원’과 ‘무궁화홍보관’은 꼭 찾아보라면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에 대한 많은 설명을 해서
나도 무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제일 먼저 찾았다.
공공기관에서도 무궁화에 대한 관심이 별로인데
이곳엔 60품종 4,000본을 가꾼단다.
10월초이라 꽃이 별로 없으나 내년 여름에 푸짐하고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무궁화홍보관’엔 나라꽃의 소중함을 알리는 영상물과 사지이 전시되어 많은 것을 알도록 했다.
이곳은 전국 최초로 건립된 ‘무궁화홍보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어
더 많은 자료를 갖추어 질적인 면에서도 최고를 유지하길 바란다.
경남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 전시물
식충식물 파리지옥디오네아 모형
식충식물 끈끈이 귀개 드로세라 모형
식충식물 네펜데스 모형
식충식물(벌레를 잡아 먹는 식물)
닥나무로 한지 만드는 과정 일부(위와 아래사진)
서양호랑가시나무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화로
'영원히 피고 또 피는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무궁화 씨(무궁화는 씨 또는 꺽꽂이로 번식된다.)
꽃말은 '일편단심'
무궁화나무에 버섯이.....
전국 최초의 무궁화홍보관
꽃말은 일편단심,
무궁화의 여러 품종
훈장과 위성통신에도 무궁화가...
무궁화홍보관 옥상에서 본 수목원
박쥐란(스테마리아)
노란 다투라(엔젤트럼펫)
열매가 대단히 큰 녀석 '문단'이라는데
이은상 '나무의 마음'
이름은 '꽝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