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은 봄바람을 따라
근교에 있는 쁘띠프랑스로 봄맞이를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인터넷, 전화 등을 동원해서
경춘선 상봉역10:29분 - 청평역- 터미널에서 고재행 11:40분 버스를 찾아 가려다
가평의 관광안내도를 들려
가평 관광안내도를 찾으니 안내원이 어디를 가느냐에 ‘쁘띠프랑스’를 말하니
순환버스이용이 편리하다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아뿔싸! 하루에 몇 대 없는 시골 버스만 알고 시간 맞춰왔는데
순환버스가 많이 있다.
‘아는 길도 물어가라’는 우리 속담 다시 한 번 느껴본다.
북한강변에 작은 프랑스 마을
어쩌 보면 앙증맞다고나 할까? 그래도 ‘어린왕자’를 컨셉으로 프랑스를 찾은 것 같다.
서울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인데 관광객엔 중국인, 일본인, 미국인, 아랍인 등 외국인인 절반 넘어서 놀라웠다.
드라마 베토벤바이라스, 런닝맨, 절친노트, 시크릿가든 등의 촬영지이지만
요즘 한창이었던 ‘별에서 온 그대’의 감동 인듯하다.
유럽 인형의 집 / 프랑스 미니쳐 마을
가평 관광지 순환버스
공연 안내판
야외극장에서 인형 댄스
생텍쥐리페리 기념관(어린왕자 지은이)
오르골하우스
외국인 관광개들이 꽤 많다.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지에서
프랑스 전통 주택
프랑스의 19세기 농촌 전통가옥을 분해해서 가져와 재건축했단다.
프랑스 전통 주택 내부
프랑스 전통 주택인데 천장은 한국긔 석가래와 비슷하다.
프랑스의 국조 닭
오르고하우스에선 오르골 시연과 설명이 있다.
순환버스의 탑승지 및 시간표
청평역이나, 가평역에서 쁘띠프랑스,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관광 할 수 있다.
가평 순환버스 탑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