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라면
나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랜드마크는 57층에 배 모양의 스파이파크에 있는 수영장이라 하겠다.
이렇게 유명한 호텔을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지었다니 자랑스러웠다.
이 수영장은 호텔의 57층에 배 모양의 스파이파크에 정원과 수영장이 있는데 그 넓이는 축구장 3개정도란다.
지상 200m 높이에 난간도 없는 듯 한 느낌에 어찌 보면 하늘의 수영장에서 선녀와 같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 이 수영장에서는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시내와 바다
그리고 초대형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테마공원도 볼 수 있으니 인기가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영광은 호텔 투숙객만이 이용 가능하니 비싼 요금이라도 호텔에 투숙하지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수영장 이용 방법
*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데 꼭 룸 키(1인 1개)를 가져가야 체크 후 입장 할 수 있다.
* 룸 키만 받으면 입장 가능하며 체크아웃 한 날에도 저녁까지 이용 가능하다.(방이 없을 땐 짐을 호텔에 맡기고)
* 수영을 하려면 방에서 수영복을 입고 방에 있는 가운을 걸치고 가면 된다. 타올과 식수는 수영장에서 무료 제공해 준다
지상 200m 높이의 정원에는 250그루의 나무와 650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그 유명한 인피니티 수영장이 있다.
낮의 전망도 좋았지만 밤의 야경 또한 멋지다.
전망대쪽에서 본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