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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갤러리를 찾아서

큰종 2014. 11. 25. 15:41

‘두타연 갤러리’ 또는 ‘소지섭 갤러리’라 부르는 이곳은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양구에서 촬영한 것이 인연이 되어 소지섭은

민통선 안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고,

DMZ 일대를 배경으로 2010년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출간하면서 양구군과 깊이 교류하게 되었고,

그가 좋아하는 숫자 51에 착안해 총 51km ‘소지섭길’을 만든 것이란다.

 

갤러리는 하얀 외벽의 단층 건물로 매우 심플한 구조다. 전시실은 소지섭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 때 입었던

의상과 스틸 사진으로 소박하게 꾸며져 있었다.

 

 

배우 소지섭의 손(조형물)을 잡아보기 위해 이곳을 더욱 찾는다던데.....

 

두타연 평화 누리길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