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부근의 지도를 볼 때마다 궁금했던 양구에 있는 ‘한반도 섬’을 찾았다.
파라호에 인공으로 ‘한반도 섬’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니 기발한 아이디어이다.
습지여건과 수중(변)식생대를 조성하여 생태계복원과 수질정화를 위하여 조성된
국내최대, 최초의 인공습지 라고 한다.
어떻게 생겼을까? 한반도 섬!
섬의 입구에서 백두산을 거쳐 신의주, 평양, 서울, 지리산, 제주도 등을 찾아보았다.
기대했던 호기심과는 좀 멀다 아직 초기라 시설이 확충되면 실망하지 않겠지 기대 해본다.
각 지역의 특색을 알아 볼 수 있게 꾸면 주길 바란다.
한반도 섬의 조감도
양구읍 한반도 섬의 주차장에 형상화한 한반도 조형물
한반도 섬 가는 길
한반도로 들어가는 교각
민물고기 생태탐방로
귀여운 오리배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시간 있으면 한번 타보는 것도 좋을 텐데....
한반도에 들어서자 보이는 한반도!
섬에 오르면 너무 넓어서 부산, 백두산 등의 위치를 알 수 없다.
입구의 위치가 화진포 쯤 되므로 오른쪽으로 가면 백두산을,
왼쪽으로 가면 부산 쪽이다.
그런데 ‘한반도 모형’은 입구의 왼쪽에 있어 한반도 섬과는 다르게
위 아래, 왼쪽 오른쪽이 바뀐 것으로 섬의 ‘부산’ 쪽으로 가려면 모형의 ‘신의주’ 쪽으로 가야한다.
왜 이렇게 혼돈되게 설치했을까?
모형의 위치를 입구에서 오른쪽에 세웠으면 이런 착각은 없을 텐데.....
반달곰 상
강원도 상징동물로 강원도민의 자긍심과 향토애를 높이기 위하여 반달곰 상을 설치했단다.
백두산에서..........
조금만 젊었으면 타고 싶은 짚라인!
서울을 상징하는 '해치상'
지리산에서
제주도 돌하루방
백록담
울릉도와 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