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북서쪽으로 있는 교동도는 민통선 북쪽에다 교통이 불편해서
어쩌면 근대화에 멈춰있었던 같은 곳인데
2014년 7원1일에 강화도에서 교동도를 있는 연륙교 개통되어
새로운 세상을 향해 꿈틀대는 것 같은 인상을 느꼈다.
교동대교의 길이는 약 3.4km이다.
민통선 북방지역 민간인출입통제구역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교동대교 이전 강화도 해병대 검문소에서 출입증 발부 받고 나올 때는 출입증을 반납해야한다.
교동도 주민은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외지인들은 새벽 6시부터 오후8시까지만 통행이 가능하다.
교동도 개통으로 주민들의 기대는 대단했다. 처음엔 1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면서
활기찬 교동도가 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